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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애경산업, 화장품·생활용품 모두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
“애경산업, 화장품·생활용품 모두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03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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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구조 변화 진행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일 애경산업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비해 15% 상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1600억원, 영업이익은 243% 증가한 144억원으로 상향된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전망”이라며 “상회의 요인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모두 기대 대비 매출이 개선됨에 따라 이익 체력이 상승한데 기인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전년도 낮은 기저에도 화장품 대중 수출은 감소 중이나, 오히려 애경산업의 수출 매출은 30% 이상 성장 중인 것이 특징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2분기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늘어난 641억원,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9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수출 +38%, 기타(온라인/H&B) +70%, 홈쇼핑 –50%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출의 경우 전년도 상해 봉쇄에 따른 낮은 기저 존재하나,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티몰/틱톡/샤오홍수 판매 호조에 기인한다. 대중 수출은 30% 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틱톡/콰이쇼우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공략했으며, 올해는 거래액이 유의미하게 성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티몰 또한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며 “루나를 통한 일본 공략도 진행 중으로 수출 성과가 다채로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타(온라인/H&B) 애경산업은 온라인/H&B 등 국내 화장품 주력 채널을 공략 중이며 지난해 4분기부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2분기 또한 온라인/H&B 중심 성장 주도하며 기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홈쇼핑은 매출이 하락세”라며 “이는 애경산업의 효율성 중심 전략으로 에이지투웨니스만 방송한데 기인하며, 방송 횟수는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축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마진 수출 매출 비중 증가(화장품 내 73%), 온라인/H&B의 채널 수익성 상승 등으로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6.6%p 상승한 15%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생활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 늘어난 989억원, 영업이익은 4843% 증가한 4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부문별 매출 성장률은 수출 10%, 내수 8% 성장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러시아/동남아 등 수출 확대 이어지고 있으며, 내수의 경우 디지털 중심의 외형 확대 나타나고 있다”며 “또한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이 증가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5%로 전년 동기대비 4.9%p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애경산업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6800억원,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616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화장품, 생활용품 모두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점쳤다.

그는 “화장품의 경우 H&B/온라인 등 화장품 성장 채널로 외형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수출의 경우 중국도 견조한 가운데,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진출 국가 다각화를 통해 외형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 따라 에이지투웨니스에서 루나, 원씽 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생활용품 또한 디지털 채널과 수출 판로 확대, 프리미엄 비중 확대 등으로 체질이 지속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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