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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퍼시픽, 기다림은 길어지지만 방향성은 분명하다”
“아모레퍼시픽, 기다림은 길어지지만 방향성은 분명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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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하회할 2분기
개선되는 방향성은 분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종전 추청치에 부합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03억원, 종전 추정치 54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설화수 입점 채널 확대, 라네즈 판매 호조, 타타하퍼 편입(2022년 12월) 효과로 북미 매출 고성장, 인바운드 회복 및 리오프닝으로 국내 전통 채널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중국은 이니스프리 흑자 지속, 마몽드 흑자 전환, 라네즈 적자 축소로 오랜 기간에 걸친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중국 이커머스 유통 재고 조정에 따른 매출 상계로 중국 설화수 매출 성장률은 시장 성장률을 하회할 전망이며 관련 비용 반영으로 중국 설화수는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2분기에도 면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2%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기인한다”며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은 면세 채널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며,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실적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따이공(보따리상) 비중 축소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면세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면세 외 해외 실적 회복이 하반기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설화수 입점 채널 확대, 라네즈 라인 확대로 북미 매출 호조가 예상된다”며 “이에 2023년, 2024년 북미 매출액 비중은 각각 6.6%, 7.4%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중국 이니스프리는 2분기 왓슨스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MBS 매출 확대 및 온라인 판매 회복을 예상한다”며 “중국 설화수의 이커머스 유통 재고 조정은 3분기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나 이후 리브랜딩 제품의 본격 출고로 신규 고객 유인 효과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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