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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아모레퍼시픽, 중국 경기·소비 회복과 리브랜딩 성과에 대한 관심 확대”
“아모레퍼시픽, 중국 경기·소비 회복과 리브랜딩 성과에 대한 관심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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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중국 회복 지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3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중국 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느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늘어난 9678억원,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중국향 채널의 회복 지연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인 가운데, 설화수 리브랜딩 비용이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소정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 줄어든 48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 화장품 사업은 중국향 매출이 (면세+온라인 역직구) 감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채널은 중국 화장품 시장 회복 지연으로 역직구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면세채널은 일부 제품 라인 판매를 제한하고 있기에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한다”며 “면세 채널 매출은 -24%, 온라인 채널 매출은 –13% 감소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391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국 지역은 낮은 기저 영향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고, 비중국 지역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역별로 중국 +38%, 기타 아시아 +12%, 북미 +7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속도는 기존 기대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당분간 설화수 리브랜딩 관련 투자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기에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브랜딩 투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기에 우려는 필요치 않다”며 “향후 중국 시장의 경기/수요 회복 흐름과 설화수 리브랜딩 투자 성과에 대한 시장 내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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