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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8:5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에너지솔루션, 쌓여가는 수주잔고와 추가 생산능력 업사이드 여력”
“LG에너지솔루션, 쌓여가는 수주잔고와 추가 생산능력 업사이드 여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3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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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하반기에는 견조한 출하가 예상되며, 글로벌 OEM들과 추가 파트너십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은 8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6699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992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산세액공제(AMPC) 제외 시, 영업이익은 5056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연구원은 “중대형전지 출하량은 전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수요가 견조하지만, 유럽에서는 연초 높았던 고객사 재고로 출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소형전지 부문은 견조한 테슬라향 수요가 부진한 IT 수요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메탈 가격 하락으로 래깅이 짧은 원통형전지는 2분기, 중대형전지는 3분기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하지만, 분기별 출하량 증가로 수익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 말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잔고는 385조원이었다”라며 “이후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대자동차그룹과 미국에 JV를 설립(약 30GWh 추정)하기로 발표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8년 계약을 가정하면 30~40조원의 수주 잔고가 증가하는 셈”이라며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도요타와 추가 JV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핵심 고객사였던 폭스바겐/르노 등은 아직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 않았기에 향후 협업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 GM/테슬라를 기반한 실적 성장과 글로벌 OEM향 수주 및 캐파 확대 모멘텀이 유효한 가운데 여전히 AMPC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에서 부채한도를 증액하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지출 감액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에 AMPC에 한도 제한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추정치에 AMPC를 전부 반영하여 2025년 영업이익률을 14%(AMPC 제외 시 7%)로 전망한다”며 “당초 6~8월 내 IRA 세부사항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한 만큼 단기적으로 AMPC 한도 설정 여부에 따라 주가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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