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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분기 300억원 대 이익 체력 회복”
“대웅제약, 분기 300억원 대 이익 체력 회복”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5.04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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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3087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4일 대웅제약에 대해 1분기는 기본 체력을 확인한 분기라고 전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4% 늘어난 2923억원, 영업이익은 15.7% 증가한 31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컨센서스(282억원) 및 추정치(273억원) 대비 소폭 상회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주안점은 지난해 4분기에 증가했던 판관비(펙수클루 초기 랜딩비 등)가 동 분기 감소했다”며 “매출 대비 판관비 비율은 전분기 대비 4.8%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자회사에서 일부 제품 판매 수수료 등이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3087억원, 영업이익은 9.0% 감소한 306억원으로 예상한다”라며 “2분기 실적 추정 핵심은 5월 1일 엔블로 출시에 따른 초기 마케팅 비용 반영 여부, 대웅제약이 5월 2일 공시한 Aditum Bio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Upfront 147억원의 일시 반영 여부, 나보타 매출 추이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웅제약의 2023년 별도기준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3% 늘어난 1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13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참고로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가이던스로 매출 1조3000~1조4000억원, 영업이익률 10%를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추정에서 펙수클루 마케팅 비용은 하향 추정했으나 나보타 매출 전망치는 소폭 하향하고 엔블로 마케팅 비용은 소폭 상향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특히 엔블로 관련 비용은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웅제약은 나보타 신규 공장 증설, 실적 회복, 연속적인 기술이전 계약 공시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장기 성장성을 제시한 상황”이라며 “특히 1000억원 규모의 나보타 3공장 증설 결정을 통해 톡신 수요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에 비췄다”고 진단했다.

이어 “펙수클루는 2023년 원외처방액 기준 500억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엔블로 매출도 2023년 100억원 예상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특히 이번 분기 실적을 통해 다시 한 번 분기 300억원 대의 이익 체력을 회복했다”며 “다만 높아진 국내 톡신 사업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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