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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일렉트릭, 북미 중동 수주 견조…선박용 회전기기가 수익성 견인”
“현대일렉트릭, 북미 중동 수주 견조…선박용 회전기기가 수익성 견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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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서프라이즈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5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1분기는 북미와 중동의 수주가 견조한데다 선박용 매출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실적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1.6% 늘어난 5686억원, 영업이익은 176.8% 증가한 463억원, 순이익은 304.3% 상승한 288억원을 시현했다”며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각각 6.7%, 10.9% 많았으며, 영업이익은 40.6%, 30.2% 초과한 실적 서프라이즈”라고 밝혔다.

이어 “원자재 가격이 안정됐고, 판매가격 인상효과와 선박용 제품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봉진 연구원은 “북미와 중동 지역의 1분기 수주는 각각 4억달러, 1억2700만달러였다”라며 “북미의 경우 전분기 대비 47% 수주가 증가하면서 수주잔고도 13억7000만달러까지 늘었고, 미주 법인의 매출도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동지역도 사우디 네옴시티 건설효과가 이미 수주로 나타나고 있어, 중장기 현대일렉트릭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목할 만한 부분은 선박용 제품의 매출성장”이라며 “선박용 제품의 1분기 매출액은 82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초 선박용 제품의 매출은 하반기부터 현대일렉트릭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분기부터 실적을 견인했다”며 “3억8000만달러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연간으로 견조한 매출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박용 제품의 매출 가세를 반영해 현대일렉트릭의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을 각각 7%, 19% 상향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데, 실적 전망치 상향에 더해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B)을 2배(기존 1.8배)로 상향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글로벌 경쟁사와 2023년 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을 비교하면 약 2.4배가 적정 멀티플로 도출되나 약 15% 할인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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