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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일렉트릭, 중동·북미·선박용 시장에서 수주 증가”
“현대일렉트릭, 중동·북미·선박용 시장에서 수주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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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우위 시장 이어질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30%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늘어난 5686억원, 영업이익은 177% 증가한 463억원, 영업이익률은 3.3%p 하락한 8.1%를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30% 상회했다”며 “지난해 수주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선별수주와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로 1분기부터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중동, 북미, 선박용 시장에서 수주 증가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중동은 석유사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다각화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사우디 네옴시티 등 대규모 복합도시 건설로 전력기기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동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9% 증가한 837억원으로 수주잔고는 5억3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미시장은 고압 전력 변압기 뿐 아니라 배전 변압기 수주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연초 미국 AEP와 패드 변압기(8600만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 신제생 에너지 시장 대형 수주건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북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1711억원, 수주잔고는 13억7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선박용 시장에서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및 중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의 신규 발주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선박용 전장품 수요도 유사한 수주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박용 제품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한 829억원, 수주잔고는 3억8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전력기기 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R)에 적용해 산출했다”며 “목표주가의 내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5.7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공급자 우위 시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분기 이후에도 높아진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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