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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전자담배 견조한 성장…그룹 내 NGP 사업 비중 확대”
“KT&G, 전자담배 견조한 성장…그룹 내 NGP 사업 비중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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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오히려 좋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1일 KT&G에 대해 1분기는 궐련형전자담배(NGP)사업과 KGC인삼공사가 견조했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1% 늘어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7% 감소한 276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국내 실적은 일반 담배 판매량 하락을 전자담배 스틱과 신제품 릴 에이블 판매 호조로 상쇄했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그러나 잎담배 투입단가 상승으로 전분기에 이어 담배 수익성은 부진할 것”이라며 “수출은 일반 궐련과 NGP 스틱 판매량 모두 견조했으나 디바이스 매출 기저차이로 외형성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또한 고마진 수원 부동산 사업 매출 감소로 실적 감소 폭이 컸다”라며 “KGC인삼공사는 명절 시점차이로 성장은 제한적이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KT&G의 올해 연간 실적은 담배 원가 상승과 부동산 실적 감소로 부진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주요 성장 동력인 NGP사업과 글로벌 CC사업, KGC인삼공사의 호조는 이어질 것이며 관련 사업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월 KT&G는 2027년까지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으며 위의 3가지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그룹 매출을 2022년 5조9000억원에서 2027년 10조20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라며 “가장 큰 성장 축인 궐련형 전자담배 등 NGP의 경우 다양한 플랫폼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PMI와 장기 계약을 통해 글로벌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KT&G 전체 실적에서 NGP사업 매출비중은 2022년 14.7% → 2027년 20.4%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KT&G의 목표주가는 자사주를 제외한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1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목표배수는 글로벌 1위 전자담배 사업자인 PMI의 23F 주가수익비율(PER)에서 20% 할인 적용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지만 KT&G는 PMI와 협력해 NGP 글로벌 진출 국가 수를 늘리며 다른 글로벌 담배 제조사 대비 높은 NGP 비중을 보이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 배당 증가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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