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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KT&G, 올해에도 본업 견조 전망…하반기 갈수록 배당주 매력 확대”
“KT&G, 올해에도 본업 견조 전망…하반기 갈수록 배당주 매력 확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0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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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궐련 수요는 견조, 원가는 다소 부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0일 KT&G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 늘어난 1조4458억원, 영업이익은 13.1% 줄어든 2893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심은주 연구원은 “1분기 국내 궐련 총수요(궐련+HNB)는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궐련 총수요가 전년대비 -2% 내외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나 HNB(궐련형 전자담배)의 유의미한 침투율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KT&G 궐련 시장점유율(MS)은 65.8%으로 전년대비 견조한 흐름이 유지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작년 말부터 잎담배 수매 가격이 인상된 까닭에 전년대비 마진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담배 수출 및 해외 법인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출 담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해외법인 담배 매출액도 인니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원 부동산 분양 매출액이 작년 연간 3800억원에서 올해 1700억원으로 감소함에 따른 베이스 부담은 존재하겠다”라며 “KGC인삼공사 손익은 370억원으로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KT&G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늘어난 6조11억원, 영업이익은 8.1% 줄어든 1조1645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KGC인삼공사를 제외한 손익은 전년대비 11.7% 감소한 9878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본업은 견조하나 수원 부동산 관련해 베이스 부담이 존재한다”며 “KGC인삼공사는 면세점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 KT&G 주당 배당금이 5000원으로 결정됐다”며 “주당 배당금 상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에 단기 주가는 약보합세 흐름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사측의 중장기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 및 견조한 본업 흐름 감안시 8만원에서는 하방 경직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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