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위원장, 인사이트코리아 ‘2023 ESG 금융 포럼’ 축사
“금융당국, ESG 발전 위한 다각적 노력 기울이는 중”
“금융당국, ESG 발전 위한 다각적 노력 기울이는 중”
[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금융당국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20일 오후 <인사이트코리아>(대표이사·발행인 윤길주) 주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23 ESG 금융 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뜻깊은 ESG 금융포럼 개최를 축하한다”며 “ESG의 정착과 성숙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 위원장은 “금융당국도 ESG 금융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강화하는 등 ESG 금융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최근 ESG 평가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은행의 사회공헌 공시 기준을 강화하며 적극적으로 ESG 경영 뒷받침에 나서고 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포럼이 ESG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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