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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ENM, 연은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CJ ENM, 연은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7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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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 그럼에도 출구는 보인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7일 CJ ENM에 대해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라고 전했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목표주가는 영업가치 3조2360억원(미디어 7480억원, 커머스 4340억원, 영화 2220억원, 음악 1조8340억원)에 지분가치 9360억원 더하고 2023년 예상 순차입금 1조9140억원 차감해 도출했다”고 밝혔다.

박성국 연구원은 “피프스시즌과 티빙 투자집행으로 5개 분기 연속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실적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신임대표 취임 후 조직개편 및 비핵심자산 매각 통한 효율성 제고를 시도하고 있다”며 “다만 개선효과와 관련된 구체적 가이던스 부재로 실적 불확실성 확대되는 데다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광고경기 둔화로 투심 악화가 지속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CJ ENM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2.7% 늘어난 5조6058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2667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피프스시즌은 지난해 4분기 작품 6편 공급하며 흑자를 기록, 2023년 24편 공급예정으로, 딜리버리 집중된 하반기에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Tokyo Vice S2’ ‘Severance S2’ 등 시즌제 다수인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티빙은 유료가입자 500만명 가정시 손익분기점(BEP)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프스시즌과 티빙 적자 축소 가운데, 보이그룹 두 팀 데뷔로 음악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2% 증가한 1095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CJ ENM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9597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미디어는 지난 분기 월드컵 광고집행 몰린 데 따른 1분기 광고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피프스시즌 다큐멘터리 1편에 그치며 –226억원(적자전환)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영화는 ‘카운트’ ‘유령’ 흥행부진 및 피프스시즌 영화 딜리버리 없었던 분기로 –63억원(적자전환)을 예상한다”며 “음악은 주요 아티스트 음반원 발매가 부재했으나 에이티즈, 엔하이픈 콘서트로 전년 동기대비 9.4%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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