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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CJ ENM, 내년에는 자회사 손익개선이 실적 견인”
“CJ ENM, 내년에는 자회사 손익개선이 실적 견인”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09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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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멀티 스튜디오 체제 구축과 음악 사업부 비중 확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9일 CJ ENM에 대해 올해 자회사 비용 부담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NM의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올해대비 12% 늘어난 5조934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2918억원으로 자회사 티빙과 피프스 시즌의 적자 폭 축소에 따른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티빙은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멤버십 연계를 통해 가입자수가 2019년 말 47만명 → 2020년 말 70만명 → 2021년 말 210만명 → 2022년 말 350만명으로 증가세에 있고 KT 시즌 합병이 더해져 2023년 말 가입자수 500만명, 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피프스 시즌은 드라마와 영화 등 공개 작품 수가 2022년 14작품 → 2023년 24~27편으로 외형이 증가하며 비용부담을 상쇄하며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CJ ENM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tvN과 티빙의 채널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스튜디오드래곤 피프스 시즌 CJ ENM 스튜디오스로 연결된 멀티 스튜디오 구축에 따른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미디어 사업부 외에도 음악 사업부는 자체 아티스트와 하위레이블의 앨범 판매 및 콘서트 확대로 수익기여가 상승 중”이라며 “음악 사업부 영업이익은 2022년 900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이익의 58%를 차지했으며 2023년 미디어 사업부 수익개선 후 36%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CJ ENM의 목표주가 변동은 2023년 실적 추정치 조정과 목표배수 변경에 기인한다”며 “NOPLAT을 활용한 SOTP 밸류에이션으로 사업부별 목표배수는 미디어는 글로벌 경쟁사 평균 배수 30배를 적용했고 커머스와 음악은 각각 국내 경쟁사 평균인 5배와 20배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멀티스튜디오 가치 반영 음악 사업부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향후 상승여력은 충분히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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