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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2:3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밥캣, 북미는 공사 중…2월 북미 건설장비 PPI 12% 상승”
“두산밥캣, 북미는 공사 중…2월 북미 건설장비 PPI 12% 상승”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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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여전한 북미시장
보수적 가이던스는 기우일 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두산밥캣에 대해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전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2조1006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2297억원을 예상한다”라며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2%, 12.5%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수치”라고 밝혔다.

이동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된 북미시장의 호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환율은 전년대비 6%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는 27% 증가한 10억5000만달러를 예상한다”며 “밀린 수주잔고를 소화하는 구간으로 상반기는 기확보된 수요가 매출인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유럽도 27% 늘어난 2억7000만달러로 회복세를 전망한다”며 “산업차량은 5% 증가한 2억3000만달러로 보수적 가정을 적용했으나 공급망 적체 해소, 북미 리쇼어링 투자에 따라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산밥켓의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4% 늘어난 69억4000만달러, 영업이익은 20% 줄어든 6억7000만달러, 영업이익률은 2.9%p 하락한 9.7%를 제시했다”며 “가이던스 작성 시점에 금리 인상, 마케팅 비용 증가 등 보수적 가정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2월 미국 건설장비 PPI는 전년 동기대비 12% 급등했다”며 “동기 자동차는 4% 상승에 그쳤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미는 공장 건설, 신재생 설치, 인프라 투자, 농업 등 다양한 전방산업이 호황”이라며 “산업차량은 경쟁사 인증 문제 해결이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수익스와프(PRS)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며 수급도 좋아졌다”며 “오랜기간 컴팩트 로더의 대명사로 교체수요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고 추정했다.

그는 “최근에는 미국 스테이츠빌 공장을 준공해 CT(컴팩트 트렉터)를 생산하고 지게차 딜러를 확대하고 있다”며 “GME는 하반기 전동화, 자동화된 모어(잔디깎이)가 출시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번 돈에 대한 재투자가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이며 경쟁사 대비 할인 받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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