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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코프로비엠, 올해 판매량 중심 성장 + 여전한 수주 모멘텀”
“에코프로비엠, 올해 판매량 중심 성장 + 여전한 수주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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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법안 발표로 양극활물질 기업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주가 급등세로 밸류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섹터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으로 주도 섹터 체인지에 대한 고민이 발생했다”며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주가 상승률이 전년대비 140% 증가에 달하면서 주가 부담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안나 연구원은 “빠른 주가 상승으로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대표적인 성장 산업이고 코스피, 코스닥 상위 시가총액 섹터이기 때문에 조정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며 “따라서 2차전지 섹터 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만큼 단기 주가 조정 가능성 있으나, 조정 기간 및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IRA 세부법안에서 양극활물질이 핵심 광물로 포함되며 양극재 기업들의 지역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따라서 증설 발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다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늘어난 8조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5830억원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대한다”라며 “2023년 전동공구 부문 수요 부진 지속, 환율 및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으로 인해 가격 하락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가격 하락 폭 제한적이며 판매량 증가 영향이 더 클 것”이라며 “에코프로비엠은 2023년 CAM5N 가동(3만톤)이 Full 반영되며, CAM7(5만4000톤) 연내 Full 가동이 예상되어 전기차(EV) 부문 외형성장 폭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4년에는 CAM8 3만6000톤이 3분기 양산 시작, CAM9 5만4000톤 양산 시작으로 EV 중심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며 “최근 삼성SDI의 GM 수주를 시작으로 볼보 등 추가 수주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미국 내 수주의 경우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해 장기 바인딩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에 에코프로비엠 역시, 10년 이상 장기 바인딩 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미국 IRA 세부법안 발표 시, 북미 투자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는 2024년 EBITDA에 국내 양극재 기업 2023년, 2024년 EV/EBITDA 평균 Multiple 30배를 적용한 것”이라며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단기 주가 변동성 존재하나,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외형성장, 미국 내 수주 모멘텀 등으로 상승 여력은 여전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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