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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9:0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코프로비엠, 올해 전동공구 부문 부진에도 다수 모멘텀 보유”
“에코프로비엠, 올해 전동공구 부문 부진에도 다수 모멘텀 보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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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외형성장은 계속된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전했다.

이안나 IBK투자증권 연구운은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5.8%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53.3% 증가한 97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211억원)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성과급 및 재고조정 등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안나 연구원은 “다만, 원재료 가격 하락에도 평균판매가격(ASP)이 3분기 수준을 유지, 출하량 증가 지속 등 견조한 가격과 판매량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24% 이상의 외형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늘어난 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5607억원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을 기대한다”며 “올해 경기둔화에 따른 건설경기 하락 예상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전동공구 부문 수요 부진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를 견인하는 전기차(EV) 부문은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 CAM5N 가동(3만톤)이 Full 반영되며, CAM7(5만4000톤) 양산 시작으로 EV 부문 외형성장 폭이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헝가리 공장(10만톤 규모) 1공장이 2024년 하반기, 2공장이 2025년 하반기에 양산이 계획되어 있으며, 2025년에는 캐나다 공장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최근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ASP 하락, 테슬라 가격 인하로 인한 완성차 OEM들의 가격 인하 압박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2024년까지 타이트한 Li 수급으로 인해 ASP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또한 완성차 OEM들의 가격 인하 압박으로 2022년 고점 대비 최대 7% ASP가 하락한다고 해도 마진 훼손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리튬 등 원재료 가격도 2022년 고점 대비 최대 35%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High-Ni 기업이기 때문에 ASP 하락 폭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올해도 EV 중심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SK온-포드 합작사 공급향으로 캐나다 퀘백주 공장부지 확정 후 하반기 착공 계획 중”이라며 “또한 삼성SDI의 미국 내 수주 계약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관련해서 구체적인 내용 발표 시, 에코프로비엠 주가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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