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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3-29 18: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코프로비엠, 전방 고객사들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시설 증설 효과”
“에코프로비엠, 전방 고객사들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시설 증설 효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06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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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영업이익 970억원, 시장 컨센서스 하회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1045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올해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삼성SDI, SK온 등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전기차(EV)용 양극재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원/달러 환율 효과 및 메탈 가격 관련 스프레드 마진 축소 영향과 재고 폐기 손실 등 재고 관련 조정 비용이 약 130억원 반영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6%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9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1211억원)를 하회했다”며 “삼성SDI, SK온 등 주요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EV용 양극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1조3000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Non-IT 부문의 경우 건설 경기 둔화 및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권준수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효과 및 메탈 가격 관련 스프레드 마진 축소 영향과 연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으며, 재고 폐기 손실 등 재고 관련 조정 비용이 약 130억원 반영되며 수익성은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3% 늘어난 2조원,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10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1분기 전동공구를 포함한 Non-IT향 양극재의 경우 전방 수요 부진으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나 북미와 유럽 지역의 EV 고객사향 출하량 증가로 대부분 상쇄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1분기 내 CAM5N(3만톤/년)의 풀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NCM(SK온향) 매출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CAM7(5.4만톤, NCA) 공장도 1분기에 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보이나 실질적인 판매 기여도는 2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의 경우 신규 공장 초기 가동 비용, 원/달러 환율 하락 및 메탈 스프레드 마진 축소 영향이 지속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0.2%p 개선되는데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CAM8(3만6000톤/년), CAM9(5만4000톤/년)의 타임라인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생산시설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의 초격차를 강조했다”며 “올해는 전방 고객사들(BMW, Ford, 현대차기아 등)의 신차 출시와 양극재 생산시설 증설효과가 더해지며 높은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익성 측면에서도 에코프로비엠은 경쟁사 대비 투자 효율성이 높으며,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전구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에코프로CNG(리사이클링)을 통한 원재료 소싱으로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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