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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1-31 11:3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코프로비엠, 환율과 리튬 가격 하락으로 실적은 기대치 하회”
“에코프로비엠, 환율과 리튬 가격 하락으로 실적은 기대치 하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2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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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5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인데, 이는 인센티브의 일회성 비용이 주원인이라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106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1245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인센티브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용욱 연구원은 “출하량과 판매가격은 각각 11% 증가, 3%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출하량은 CAM5/5N 가동률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하량이 증가했음에도, 높았던 판매가격-원가 스프레드가 정상화되며 수익성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연간 실적으로 매출액 7조1000억원, 영업이익 4990억원을 전망한다”며 “1분기에도 CAM5N 및 CAM7 가동으로 출하량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율 및 판매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은 하락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1월부터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 리튬 가격으로 인해 판매가격-원가 스프레드는 2분기 가장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2분기를 바닥으로 CAM5N 및 CAM7이 본격 가동되는 하반기부터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상반기 메탈 가격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에코프로비엠 매출의 90%는 삼성SDI와 SKon향”이라며 “삼성SDI와 SKon은 각각 BMW 및 Ford의 F-150 픽업트럭향으로 견조한 출하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테슬라가 주요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며 SKon의 주 납품 모델이자, model3/Y의 경쟁 세그먼트인 현대차/기아 및 VW의 2023년 수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며 “에코프로비엠의 2023년, 2024년 출하량을 각각 전년 대비 50%/46%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은 22배로 2차전지 업체 평균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는 리튬 가격 하락 및 테슬라 가격 인하로 인해 일시적 수익성 하락과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상반기 주가 방향성은 리튬 가격 추이 및 OEM별 판매량을 관찰하며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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