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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0:0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
“이마트,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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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기저효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7일 이마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기고효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진하겠으나, 2분기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상향 조정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642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919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부진을 전망하는 주요한 원인은 1~2월 할인점의 부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해당 기간 할인점의 SSSG는 전년 동기대비 –1.2% 하락해 지난해 하반기, 내식 수요의 증가 영향으로 할인점의 SSSG가  6~8% 수준으로 성장세를 보였던 것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이었다”라며 “이는 내식 수요가 급격히 축소되었던 영향이라기보다는 지난해 1분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에 따라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이 수혜를 받았던 기고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1~2월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할인점의 업황은 3월부터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 할인점의 SSSG가 mid single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스타벅스의 원가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도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보유세 축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이마트의 보유세는 1000억(별도 800억)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에도 2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 등으로 목표주가 산정 기준이 되는 2023년 연간 전망치의 변화는 미미하여, 목표주가의 변동은 없다”며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의 조정이 발생했으나, 2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지점이 많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쟁완화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올해는 현금흐름이 원활한 할인점 제조사와의 협상력도 개선이 될 수 있어 GPM(매출총이익률)의 반등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지금까지 유통업의 주가는 협상력을 반영해 왔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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