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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배당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통한 주주환원 기대감 확대“
“SK텔레콤, 배당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통한 주주환원 기대감 확대“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8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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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 80%, 배당수익률은 7%이상으로 글로벌 통신사 중 가장 높은 수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8일 SK텔레콤에 대해 이동통신(MNO) 사업과 주주환원 정책의 긍정적 방향성 뿐만 아니라 MWC 2023에서 보여준 AI,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사업의 비전을 살펴볼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과거의 사례를 통해 한국 정부가 한국 통신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다”라며 “올해와 작년, 인플레이션으로 유럽과 미국은 통신비가 인상됐으나, 한국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번에는 SK텔레콤의 비통신 사업부 매출 비중은 19%고 준비해둔 신사업 총알이 많다”라며 “MNO 사업 성장의 상방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통신비 인하 압박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주가 측면에서는 분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진 연구원은 “현재 SK텔레콤의 배당성향은 80%, 배당수익률은 7% 이상으로 글로벌 통신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한번 올리면 돌아오지 못하는 배당 특성상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보다 자사주 매입 등의 다른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때”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이 의견에 대체로 동의한다”라며 “금리 인상으로 배당 수익률의 이점이 희석됐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현 SK텔레콤은 하나금융지주 지분을 통한 배당금 200억원, 배당을 시작하기로 한 SK브로드밴드의 배당금 1500억원, 총 1700억원의 재원을 새롭게 마련했다”라며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 로드맵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SK텔레콤의 23년 MNO 사업부 성장률은 3% 수준으로 예상한다”라며 “프리미엄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수요가 늘고 있으며 5G가입자수 비중도 통신 3사 가운데 47%로 가장 높다”라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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