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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9 11:00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준비해온 AI 시대가 왔으니 망설이지 말고 돌격!”
“SK텔레콤, 준비해온 AI 시대가 왔으니 망설이지 말고 돌격!”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0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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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메타버스 기반 신사업 프로모션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B2B 사업으로 인한 수익 성장이 지속중인 가운데 AI 및 메타버스 사업으로 추가 수익을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4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5% 늘어난 2545억원으로 수익은 예상 대비 부합했으나 이익은 상회했다”며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 많았는데, 과거의 보조금 대신 에이닷, 이프랜드, T우주 등 AI와 메타버스 기반의 신사업 프로모션과 투자로 인해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연구원은 “무선사업부 이동통신(MNO) 가입자는 3045만명으로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IoT 및 세컨폰 증가로 가입자당평균매출(APRU)은 희석됐지만 로밍 수익 회복으로 연간 성장률 2%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브로드밴드의 B2B 사업이 전년 동기대비 7.7% 성장해 매출 호실적을 주도했다”면서 “데이터센터 매출은 같은 기간 26.6% 늘어난 424억원,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부 매출은 52% 상승한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센터의 경우 가산 및 식사 데이터센터 가동률 증가로, 클라우드는 에이닷 등 트래픽 증가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9% 늘어난 17조8020억원, 이동전화수익 성장률은 2%를 유지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배당은 예상대로 3320원”이라며 “추가로 브래드밴드 호시직에 1500억원 배당 수익이 발생해 이익이 확대됐다”며 “자사주 매입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SK브로드밴드의 올해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2.9% 늘어난 17조8000억원으로 기대된다”며 “이동전화수익 성장률은 2%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K텔레콤의 5G 비중이 50%를 상회하며 5G 매스 마켓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AI, 메타버스, 구독서비스 호조중인데 더해 콘텐츠 사업까지 강화해 APRU를 높게 유도할 전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관련 마케팅 비용은 증가할 수 있으나 AI란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비통신 사업부를 통한 외형 성장이 주가에 더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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