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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5 19:1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속빈 강정에서 이젠 잘생긴 모범생으로 변모 중”
“SK텔레콤, 속빈 강정에서 이젠 잘생긴 모범생으로 변모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26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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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엔 분기별 전년대비 뚜렷한 이익 증가세 나타날 전망
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되면서 매수세 쏠림 나타날 것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SK텔레콤에 대해 주가가 안정적 상승 추세로 진입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예상대로 3~4월 주가 상승이 나타났지만 여전히 기대배당수익률로 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향후 분기별 이익 성장 흐름이 확인되고 이익 전망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면서 특히 5~6월에 올해 연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2022년에는 이익/배당/IPO 모든 부문에서 SK텔레콤이 크게 내세울 것이 없었다”라며 “하지만 2023년엔 분기별 이익 성장과 더불어 자사주 매입, SK브로드밴드/하나금융지주로부터의 배당금 유입을 통한 이익/주당배당금(DPS) 상승 기대감이 살아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1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4703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인건비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익 증가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존재하나 2022년 하반기 인건비 및 제반 경비 급증 양상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실적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이후엔 물가 상승 여파로 인한 제반 경비 증가 효과가 점차 줄어들고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대비 안정적 영업이익 증가 패턴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미 이익 레벨이 높아진 상황에서 2023년엔 4분기를 제외하고 분기별 5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업종 대표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통신주의 경우엔 이익 컨센서스의 흐름이 중요하다”며 “특히 연간 전망으로 연결되는 1분기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최근 SK텔레콤은 이익 전망치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라며 “작년 하반기 실적에 실망한 투자가들이 SK텔레콤 이익 전망치를 낮춰 잡았다가 다시 올려 잡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외국인 중심의 패시브 자금은 컨센서스 변동 추이에 특히 민감하다”며 “최근 통신 3사 중 가장 괄목할만한 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을 나타내는 종목은 SK텔레콤”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3년 5~6월 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과 함께 SK텔레콤 주가가 탄력적인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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