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H
    14℃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H
    13℃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5 10: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1분기 실적 좋을 것…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높아질 시점”
“SK텔레콤, 1분기 실적 좋을 것…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높아질 시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3.28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달 금리 하락 시 자사주 매입 및 장기 DPS 상승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SK텔레콤에 대해 현 주가 락바텀 인식이 확산됨과 더불어 KT에서의 수급 이동에 따른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3월 한 달간 주가 상승이 나타났지만 역사적 기대배당수익률로 보면 여전히 바닥권이고 제반 악재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반면 호재에 대한 주가 반영이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2년 4분기와 정반대로 2023년 1분기 실적은 외견상 및 내용상 모두 양호하게 발표될 것이며 조달 금리 하락으로 자사주 매입 추진과 함께 장기적으로 주당배당금(DPS)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어 2022년과는 달리 2023년 SK텔레콤 주가 성과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와 달리 1분기 실적은 통신주 투자가 입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일회성 비용과 더불어 계절적 비용이 집중 반영되는 관계로 지난해 연간 실적 점검의 계기로 보는 4분기와는 달리 1분기 실적은 올해 실적을 전망하는 기회로 판단하는 경향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추세가 정해지면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통신서비스산업 특성상 그렇다”며 “그런데 2023년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여 실적 시즌을 계기로 2023년 이익 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연화 마케팅비용 추세를 감안 시 전년 동기대비 마케팅비용 증가는 불가피하겠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마케팅비용이 감소할 것이며 이동전화매출액 성장 폭이 2%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4분기 5G 우량 가입자 유입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렇다”고 언급했다.

이어 “SK텔레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 전분기 대비 77% 늘어난 450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배당 성향을 감안하면 SK텔레콤의 배당 증액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하지만 DPS 상승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주 매입을 통해 배당 가능주식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며 “5%에 육박했던 SK텔레콤 회사채발행 금리가 최근 3% 중반으로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대배당수익률이 7%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입을 통해서라도 자사주를 늘리는 것이 이득인 셈”이라며 “조달금리 3%가 깨진다면 자사주 매입 추진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수급 개선 및 배당 증대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