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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제일제당, 지난해 만두 매출액은 1조원 돌파”
“CJ제일제당, 지난해 만두 매출액은 1조원 돌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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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시장 컨센서스 -24%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투입 원가 고점을 통과했다고 전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0% 늘어난 7조5711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240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24.4% 하회했다”며 “CJ대한통운 제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5% 늘어난 4조7267억원, 영업이익은 8.3% 줄어든 123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지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식품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8% 늘어난 2조8326억원, 영업이익은 23.6% 증가한 771억원을 달성했다”며 “국내 매출액을 보면 소재는 전년 동기대비 22.0% 늘어난 5348억원, 가공은 7.8% 증가한 8921억원으로 국내 내수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방했으나, 곡물 투입 가격 고점 통과, 고환율 등 영향으로 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해외 매출액을 보면 가공은 전년 동기대비 16.9% 증가한 1조4057억원으로, 슈완스 9389억원을 비롯한 미주 지역의 고성장이 두드러졌다”며 “영업이익은 미주 지역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며 60%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바이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1조1421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783억원을 기록했다”며 “아미노산 업황 둔화 및 원가 부담 영향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곡물가 피크아웃, 중국 경쟁사들의 수출 환경 개선으로 아미노산 판가가 하락했다”며 “라이신 설비 호환생산, CP 저감 트렌드 기반 신규 수요 발굴로 스페셜티 제품이 지속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코로나 재확산 및 글로벌 고물가에 따른 조미소재 수요 부담 있었으나, 핵산은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고판가 시황을 견인했다”며 “SPC는 시황 변화에 대응한 제품 운영으로 판매를 확대하였으며, 대두유는 고판매가격 유지를 위한 판매처 다변화 노력으로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F&C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8% 늘어난 7520억원, 영업손실 –322억원을 기록했다”며 “사료 가격 인상으로 축산 원가가 상승한 반면, 소비 둔화로 돈가(베트남)/육계가(인니)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GSP 제품을 중심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기준 해외 비중은 전체 식품 내 50%, 가공식품 내 61%”라고 평가했다.

그는 “CJ제일제당의 2022년 만두 매출액은 1조원을 돌파했으며, 그 중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8197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3조3369억원,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2171억원에 달하는 슈완스의 성장세도 고무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레드 바론의 미주 시장점유율(M/S)은 18%를 달성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불과 3.6% 차이로 좁혔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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