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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09:29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실적 성장 폭 둔화하지만 도약 위한 준비”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실적 성장 폭 둔화하지만 도약 위한 준비”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3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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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DP 증가 및 가동 극대화로 시장 기대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이제는 풀(FULL) 가동을 넘어 맥스(MAX) 가동으로 생산 운영 효율 극대화, 가동률 증가, DP 매출 확대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 넘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7% 늘어난 9655억원, 영업이익은 143% 증가한 3128억원으로 추정치 매출액 7679억원, 영업이익 248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8039억원, 영업이익 2635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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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민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늘어난 7477억원, 영업이익은 140% 증가한 3085억원”이라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늘어난 2446억원, 영업이익은 180% 증가한 604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되는 가동률은 1/2/3공장 Full 가동”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환율 하락, 4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부재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호실적의 주요인으로는 생산 제품 판매 증가, DP 매출 확대, Full 가동에서 여유 생산능력을 생산하는 최대(MAX) 가동으로 가동률 사실상 확대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3조3837억원, 영업이익은 6% 늘어난 1조469억원으로 전망되어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매출액 3조376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본격 매출인식 전에도 불구하고 3공장 풀가동으로 매출 10~15%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이익률은 고정비 선반영과 연구소 설립으로 인한 연구개발비 반영으로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제품 안정적 판매 지속과 루센티스 미국 판매 확대 및 유럽 진출, 휴미라 시밀러 출시 등으로 매출이 10% 이상 성장이 기대되며 매출 성장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 금액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와 같은 큰 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매출액 지속 성장에 따른 이익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내년 휴미라 시밀러성장 폭 확대와 4공장 매출 인식 반영 등으로 성장 폭은 다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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