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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4 18:21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mRNA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알츠하이머 항체치료제·mRNA 대장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0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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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환율은 유지, 4공장 감가상각비 반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4.3% 늘어난 8189억원, 영업이익은 97.4% 증가한 2543억원을 전망한다”며 “환율과 마일스톤의 부재, 그리고 4공장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 대비 환율 효과로 인한 실적 저하는 크지 않았다”라며 “생산 후 고객사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환율을 적용시키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반영되는 환율은 지난해 3분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된 4공장 감가상각비는 약 100억원, 올해 이후 연간 약 500~600억원이 추가될 것이기 때문에 올해 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이후 처방 추이, 항체치료제 시장의 성장, 제2바이오캠퍼스와 해외공장(5공장 등) 구체화, 그리고 mRNA 상단 생산 능력 인정으로 인한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하드리마는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 모두 승인을 받았으며 휴미라 오리지널과의 상호교환성을 확인하는 임상의 종료 일정을 기존 9월에서 5월로 앞당긴 바 있다”라며 “1월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 암젠을 다음으로 2번째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하는만큼 시장 침투율은 빠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PBM 등재 협상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농도와 저농도 제형을 모두 승인받은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과 오가논이 하드리마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출시일도 2번째로 빠르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지난 3일에는 식약처에서도 고농도 제형 국내 허가를 하며 입지를 다진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뿐만이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카네맙과 도나네맙이 모두 항체의약품이라는 점, 몇십년 동안 지지부진 했던 mRNA의 ‘최종목표’ 항암백신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들이 쏟아짐에 따라 mRNA 생산에 대한 니즈가 커질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그린라이트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mRNA 생산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올해 본격적으로 열린다는 점과 2023년 하이라이트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와 mRNA생산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해외공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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