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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올해 연간 추정치 상향 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4분기·올해 연간 추정치 상향 조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6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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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3분기는 선제적 투자로 고환율 기회를 잡았다고 전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7% 늘어난 6746억원, 영업이익은 86.3% 증가한 3114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2공장 정기 보수가 종료되고 1, 2, 3 공장이 모두 풀가동됐으며, 제품 믹스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박재경 연구원은 “또한 우호적인 환율 효과의 작용과 완제(Drug Product, DP)에 의한 기타 매출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7% 증가한 8730억원, 영업이익은 94.2% 늘어난 3247억원”이라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5% 줄어든 2697억원. 영업이익은 23.2% 감소한 779억원으로 휴미라 고농도 시밀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에 따른 마일스톤 약 300억원을 통해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분기 실적 추정치를 별도기준 매출액 6739억원, 영업이익 2538억원으로 기존 매출액 606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에서 상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2022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7% 증가한 2조3634억원, 영업이익은 70.2% 늘어난 9133억원으로 전망한다”며 “4분기 실적은 환율과 비용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평균 환율은 1340원/달러였으며 10월 26일 기준 4분기 평균 환율은 1427원/달러로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환율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4분기 전반적 비용은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부터 4공장 6만리터 설비가 가동되며 4공장 감가상각비가 일부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투자와 투자에서 확인될 견조한 수요”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월 18일자로 4260억원 규모의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4공장의 선수주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증설(항체 CMO 5공장)과 이를 통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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