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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2:2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SDI, 2023년 영업이익 2조3000억원 전망… 전년比 24% 증가”
“삼성SDI, 2023년 영업이익 2조3000억원 전망… 전년比 24%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6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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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실적은 낮아진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 삼성SDI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등으로 낮아진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전기차용 전지 출하는 견조했다고 전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5027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11월부터 급락한 환율, 원형전지 내 전동공구 수요 감소, 성과급 및 불용자산 처리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된 탓”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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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전기차용 전지의 출하는 견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BMW, 폭스바겐의 전기차 판매량이 연말로 갈수록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재료는 20% 넘는 영업이익률을 회복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늘어난 2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2조3000억원을 전망한다”며 “낮아진 환율, 배터리 판매가격 하락으로 출하량 증가 대비 매출액 성장률은 낮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출시된 BMW 신차(i7, iX1) 판매는 견조하며, 올해는 아우디의 신차(Q6/Q8 e-tron)도 출시된다”며 “GEN5 비중이 2022년 20%대에서 2023년 30~40%까지 상승함에 따라, 중대형 전지 영업이익률도 2022년 4.7%에서 2023년 6.9%로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삼성SDI는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해 나가고 있으며, GEN5 출하 증가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며 “금리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기차부터 양극재까지 출하량 데이터는 견조하다”고 말했다.

이어 “1월 주요 업체들 실적발표에서 수요 둔화에 대한 시그널이 없다면 2차전지 업종도 반등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GM, 볼보, BMW 등 주요 OEM과의 JV 설립 뉴스도 보도되고 있다”며 “아직 사실관계는 확인된 바 없으나, 유럽에서도 RMA를 추진하는 등 탈중국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JV 설립이 구체화되며 생산능력 증설이 가속화된다면, LGES/CATL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은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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