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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올해 어려운 시황에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LG이노텍, 올해 어려운 시황에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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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반영, 주가 반등 기회는 온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LG이노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예상치 못한 악재가 아쉽다고 전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 늘어난 6조원, 영업이익은 55.9% 줄어든 1897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4910억원을 크게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영업이익이 예상 대비 크게 하회하는 배경은 중국 정저우 아이폰 공장 생산 차질, 환율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출 비중이 높은 광학솔루션과 패키지기판 부문의 타격이 불가피하나, 전장은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늘어난 20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1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전략고객이 신제품 전 모델에 48M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LG이노텍은 SCM 내 단독으로 폴디드줌 신형 카메라 모듈 공급을 앞두고 있어 평균판매가격(ASP) 상승효과로 외형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폴디드줌 관련 카메라 모듈 생산은 물론 핵심부품 액추에이터를 직접 내재화하며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과거 대비 생산설비투자 규모가 높아진 상황에서 초기 모델 양산 수율과 가동률 확보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LG이노텍의 목표주가 조정의 배경은 환율효과 및 단기 물량 회복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22.7%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악재에 따른 실적 우려감은 주가에 이미 반영된 만큼 현 주가 12M Fwd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와 주가수익비율(P/E)는 매수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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