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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논란은 반영… 내년엔 매 분기 신작 출시”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논란은 반영… 내년엔 매 분기 신작 출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1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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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멘텀 제일 강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3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강력한 신작 모멘텀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대형 게임사 중 매출 규모 대비 신작 수가 많은 편이며, 기대감도 과하지 않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이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작들의 출시 일정이 내년 1분기부터 매분기마다 계획돼 있는 만큼 점진적인 매출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소중 연구원은 “서브컬쳐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버소울’은 최근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했고, 내년 1월 31일에 글로벌 출시될 계획”이라며 “이달부터는 유명 개발사 엑스엘게임즈가 준비 중인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예약과 내년 1분기 출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내년 2분기, ‘가디스오더’는 내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의 운영을 둘러싼 논란은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카카오게임즈 ‘오딘’의 대만 지역의 매출 하향 안정화와 ‘우마무스메’ 운영 이슈 관련된 부분들은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됐다”며 “오히려 오딘 매출 비중 감소에 따라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상장에 따른 부정적인 시각은 미미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와 컴투스 그룹의 가상화폐 ‘C2X’가 상장돼 있는 거래소 FTX의 서비스 중단 이슈로 국내 블록체인 게임 산업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상황”이라며 “반대로 생각하면 국내 대형 거래소에 카카오게임즈의 가상화폐 ‘보라’는 여전히 상장되어 있는 만큼 내년에 블록체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대형 게임사가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4분기 오딘 공성전 업데이트와 우마무스메 국내 반 주년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내년 신작 출시 일정들이 구체화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조3800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30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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