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정서영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옥외광고를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 옥외광고는 뉴욕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 걸렸다. 옥외광고는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 기념 특별방송에서 깜짝 예고된 바 있으며, 당시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광고에서는 ‘아로나’ 캐릭터가 등장해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블루 아카이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나동진 넥슨 실장은 “블루 아카이브 출시 이후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구글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이용자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오는 14일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