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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B2B 경쟁력 + 내실화 등 통신 3사 중 가장 매력도가 높다”
“KT, B2B 경쟁력 + 내실화 등 통신 3사 중 가장 매력도가 높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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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내 차별포인트는 뚜렷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KT에 대해 별도 내 주요 사업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핵심 자회사들의 두 자릿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6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5097억원을 예상한다”라며 “기저효과 소멸에도 로밍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1월 출시된 갤럭시 S24 판매 호조로 무선사업 매출은 1.6%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유영솔 연구원은 “기업서비스(B2B)사업은 수익성에 집중하는 경영방침에 일부 사업들을 정리하면서 탑라인은 소폭 slowdown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결 단에서는 핵심 자회사 KT 클라우드와 에스테이트는 이번 분기에도 전년대비 두 자리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비용단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경영방침에 따라 일부 사업경비 감소가 예상되지만, 컨텐츠 자회사 상각비 처리 방식 변경에 따라 올해까지 전년 대비 높은 컨텐츠 상각비가 반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KT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1.4% 늘어난 26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조7000억원을 전망한다”며 “2024년부터 5G 가입자 증가세가 전년 동월대비 1%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IPTV/인터넷 등 레거시 사업의 성장 둔화를 상쇄하기 위해 B2B사업 내실화를 진행 중이며, 연간 증익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핵심 자회사에서 탑라인 성장을 기여하고 있는 점은 통신 산업 내 차별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콘텐츠 미디어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과 광고 매출 턴어라운드도 가미된다면, 레거시 사업에서의 성장 둔화를 상쇄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환지원금 리스크 등 규제 영향이 가장 적으며, B2B사업 경쟁력 + 내실화, 주주환원 확대 여력도 3사 중 가장 크다”며 “최근 주가는 2월 밸류업 프로그램 이슈로 오버슈팅 후 14% 조정을 받았는데, 신규 진입에 부담없는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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