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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두산밥캣, 기댈 곳은 역시 북미…주택 착공 증가 기대”
“두산밥캣, 기댈 곳은 역시 북미…주택 착공 증가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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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추정
PSD는 작년 하반기와 유사한 수준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두산밥캣에 대해 북미 수주잔고는 여전히 5개월 정도의 높은 수준이며, 미국 2월 연율 주택 착공 건수의 반등 또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 늘어난 2조4783억원, 영업이익은 18.9% 감소한 3000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북미 수주잔고는 여전히 5개월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파악되며, 고금리 상황에도 이를 기반으로 홀세일 판매가 우려 대비 견조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배성조 연구원은 “GME(농업·조경) 사업부는 범용성이 좋은 MTL(미니트랙로더)의 선방이 Mower(잔디깎이)와 트랙터 제품의 부진을 만회하며 기존 우려 대비 선방하는 실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북미 건설기계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는 대선의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월 미국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연율 152만1000채로 전년 동월대비 +10.7% 반등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며 “반면 2월 미국 기존주택재고(판매 속도 대비)는 2.9개월으로 2023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중기적으로 모기지 금리 하락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가 주택 착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미 딜러재고는 3개월 초중반으로 아직 과거 평균에 도달하지 않았다”라며 “북미 딜러망도 올해 약 60개를 추가해 컴팩트 시장 지배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PSD(판촉비 및 이자지원)는 작년 연간으로 매출의 11% 초반대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1분기에는 작년 하반기와 유사한 수준인 약 12%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고려하면 이자지원 관련 비용은 상반기 이후 소폭 감소할 여지가 남아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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