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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BS 제외한 모든 사업부 영업이익 견조”
“LG전자, BS 제외한 모든 사업부 영업이익 견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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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둔화 우려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달성해 저평가 부각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2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1% 줄어든 1조3300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 수준의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 역시 부합 수준의 소폭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김록호 연구원은 “연결 실적에 포함되는 LG이노텍의 실적이 현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LG전자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잠정 연결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은 추정치 1조2835억원을 소폭 상회했다”며 “연결 영업이익 1조3329억원은 H&A(생활가전) 9732억원, HE(TV) 1266억원, VS(전장) 639억원, BS(비즈니스솔루션) 23억원, LG이노텍 151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추정치보다 H&A, HE의 상회분을 BS가 하회하며 상쇄했다”며 “LG이노텍이 연결 기준 상회의 주요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기존 추정치대비 HE와 LG이노텍의 상회 폭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H&A 부문은 주력 사업인 냉장고, 세탁기 등의 볼륨존 공략으로 인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HE 부문은 Web OS와 같은 플랫폼 사업의 견조한 실적을 통해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VS 부문은 전기차 우려 속에서 인포테이먼트 및 텔레매틱스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해 외형 성장을 유지했다”며 “LG이노텍은 아이폰 15 시리즈가 소폭 부진하지만, 프로 라인업은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로 인해 LG이노텍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가전, TV, 전기차 등 LG전자의 전방 산업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에 불과해 본업의 안정적인 실적을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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