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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GC에너지, 막연한 우려보다 더 빨리 좋아지는 실적”
“SGC에너지, 막연한 우려보다 더 빨리 좋아지는 실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5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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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에너지 이익 성장 구간. 하반기 건설/부동산 회복도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5일 SGC에너지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GC에너지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건설 부문의 적자 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적어도 규모는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발전 부문은 낮은 계통한계가격(SMP) 레벨에도 원가 절감으로 안정적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연간 주당배당금(DPS)이 1700원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주가 방어 측면에서 긍정적 요소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SGC에너지의 1분기 매출액은 56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8% 감소할 전망”이라며 “발전/에너지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SMP 약세, 건설/부동산 부문에서는 실적 인식 둔화로 외형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GC에너지의 1분기 영업이익은 40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32.2% 증가할 전망”이라며 “건설/부동산은 적자 흐름이 지속되나 원가 부담 완화로 적자 폭이 다소 축소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반기부터 주요 해외 프로젝트가 매출로 인식되면서 본격적인 회복이 기대된다”며 “발전/에너지는 정비 일수가 감소한 가운데 겨울철 성수기 양호한 가동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REC 판매량은 과거 분기 평균 수준이나 온실가스배출권이 높은 가격으로 상당량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요인이 전사 이익 개선에 기여가 클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SMP는 2분기까지 제한적 변동이 나타나고 3분기 여름철에 일시적 상승 이후 4분기에 최근 유가 강세 영향이 반영된다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유연탄과 우드펠릿 투입 단가는 부대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물가격 부담 완화로 안정적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발전의 본질적인 이익 체력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2분기에는 REC 기준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 실적 증가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REC 현물가격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2분기마다 계절적인 이익 상승 요인으로 반복될 여지가 있다”며 “건설/부동산 실적은 하반기부터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현재 극도로 낮아진 주가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을 감안하면 접근하기 용이한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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