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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차, 일본 연합의 인도 HEV 침투에 맞설 것인가”
“현대차, 일본 연합의 인도 HEV 침투에 맞설 것인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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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39조2363억원, 영업이익 3조523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일본 HEV(하이브리드 차량) 견제 가능한 유일한 호적수라고 전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9% 늘어난 3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 줄어든 3조52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39조8000억원, 영업이익 3조550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윤철 연구원은 “1분기 글로벌 도매판매 성장률은 –1.9%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으나 우호적 환효과 지속 및 북미, 유럽 중심의 지역 믹스 개선세가 볼륨 부진 영향을 상쇄하게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토요타와 스즈키는 2019년에 체결한 글로벌 동맹을 기반으로 토요타의 강점인 HEV 기술력과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의 압도적 인도 시장점유율을 혼합한 Rebadging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 로컬 브랜드의 HEV 파워트레인 기술력 부재로 인해 현재 양사 합산 인도 HEV 시장점유율(M/S)은 98%로 독점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로 연산 20만 대분 증설을 앞두고 있는 현대차가 인도 현지생산 HEV를 투입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며, 인도 총선에서 부각될 자동차 산업 중심의 ‘Make in India’ 슬로건에 테슬라와 더불어 현대차가 가장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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