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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X인터내셔널, 분기 기준 1000억원대 영업이익 지속될 수 있는 상황”
“LX인터내셔널, 분기 기준 1000억원대 영업이익 지속될 수 있는 상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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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눈높이 부합 기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2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호주산 유연탄 가격은 2023년 12월 강세 이후 다시 안정화되는 흐름이나 해상 운임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ICI4도 50달러 후반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매출액은 4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0% 증가할 전망”이라며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환율 강세, 해상 운임지수 반등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LX인터내셔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원 부문은 GAM 광산의 증산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저열량탄 대비 유가 하락 폭이 컸기 때문에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팜은 가격 강세로 양호한 이익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신규 인수한 니켈 광산이 연결로 인식되며 규모는 작지만 실적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딩/신성장은 석탄 트레이딩의 수익 호조, 환율 상승 및 인수 법인 통합비용 기저효과로 안정적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며 “물류는 해상 운임지수가 강세로 전환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이익률 회복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분법은 중국 석탄광산 판매가격 하락에도 생산량이 유지되면서 감익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가 해소되면서 유연탄에서 과거 수준의 이익 레버리지는 기대하기 어려운 모습”이라며 “물류도 기후변화 및 지정학적 이슈로 급등했지만 판데믹 당시 대비로는 낮은 수준이며 지속 가능성에도 일부 의문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실적을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추가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 변동성 또한 낮아지며 이익 안정성은 높아진 상황”이라며 “최근 유가 상승은 자원 부문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지만 생산 능력 확대로 인한 규모의 경제로 극복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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