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Y
    17℃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양식품, 미국 수출 레벨업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삼양식품, 미국 수출 레벨업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6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수출 정상화로 실적 개선 가시성 상승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삼양식품에 대해 중국 온라인 채널 사업 정비 완료,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작년 하반기 마케팅 비용 선투자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 가시성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중국 온라인 채널 사업 정비가 완료되면서, 월별 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2분기 해외 매출액은 중국 수출 정상화에 따른 Re-Stocking 효과, 6.18 쇼핑 행사 선수요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증가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전사 수익성의 방향성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원재료 투입단가 안정화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작년 하반기에는 광고선전비 등 마케팅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에 전사 수익성의 기저가 낮은 편이고, 글로벌 판매량 성과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한 단계 상향될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기적으로는 내년 5월 생산능력 증설(+30% 이상)을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신규 거래선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라며 “삼양식품은 코스트코와 월마트 내 판매 성과를 통해, 미국 메읶스트림 채널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유튜브/틱톡 등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소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삼양식품의 최근 미국 수출 증가는 타 K-Food 대비 빈약한 교민 시장 기반에서 만들어진 성과이기 때문에, 미국 메인스트림 채널과 유사 문화권인 유럽시장에서도 비교적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며 “따라서, 지역적 확장성이 강화되면서, 메인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이 추가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양식품은 메인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확장성을 앞세워, 판매량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실적 반등 가시성이 높고, 미국 시장 중심으로 신규 거래선 확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사 실적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