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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인건비·마케팅비 외 부분에서 감축 여력 있어 경쟁사 대비 매력도 부각”
“KT, 인건비·마케팅비 외 부분에서 감축 여력 있어 경쟁사 대비 매력도 부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8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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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영업이익 컨센서스 5.5%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8일 KT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성장했지만,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유영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6조7700억원, 영업이익은 89.4% 증가한 2868억원으로 추정한다”라며 “통상 4분기에 반영되는 임단협 관련 인건비(1300억원)가 3분기에 조기 반영되며 기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유영솔 연구운은 “KT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035억원을 약 5.5%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인플레이션에 따른 협력사 외주비용/유틸리티 비용 상승과 무형자산상각 회계처리 방식 변경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BC카드 및 컨텐츠 자회사들의 실적 둔화에 따라 그룹사 이익 기여도는 86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KT의 2024년 키워드는 비용효율화”라며 “신규 대표이사 취임 후 비용 효율화 기조가 강화돼 유·무선 네트워크사업과 시너지가 적은 일부 인큐베이팅 사업에 대한 재정비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디어사업 또한 작품기획 전략 수정으로 전반적인 비용레벨을 낮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일부 사업부의 탑라인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통신업황을 고려했을때, 사업성이 확보된 사업에집중하고 비용통제에 집중하는 것이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라 2024년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7% 늘어난 1조310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인건비/마케팅비 외 부분에서 비용감축 여력이 남았다는 점에서 경쟁사 대비 매력도가 부각된다”며 “풍부한 자회사 포트폴리오 덕분에 업사이드를 기대할 만한 요인도 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회사들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KT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된다면 더욱더 편안하게 접근할수 있다”며 “현재 KT의 2024년 EV/EBITDA는 3.2배, 2024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6.2%”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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