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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3514억원 예상”
“미래에셋증권,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3514억원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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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총주주환원정책이 주가상승에 더욱 긍정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보수적 회계 반영에 따라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54억원으로 적자전환을 예상한다”며 “수수료이익 소폭 증가와 비이자이익도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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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연구원은 “다만 주식시장 상승과 채권가격 급등에도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및 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실,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평가 및 처분 손실 선반영 등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 가정에 따라 상품 및 기타관련손익 적자전환 예상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더불어 해외 오피스빌딩 손상차손 추가 반영과 연말 비시장성자산 재평가 등에 따라 영업외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187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일평균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수탁수수료 증가와 전년동기 레고랜드 사태 등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ECM 및 DCM 부진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연말 Book-closing에 따른 Deal 축소로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를 예상하며, 7월 이후 해외주식 수수요율 인하와 부동산 PF 시장 위축 영향도 일부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9% 증가한 101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신용융자잔고 소폭 확대와 조달부담 축소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외 상업용부동산 및 대체투자자산, 국내 부동산 PF 등 보수적 회계 반영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급락하면서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41.5% 줄어든 351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시장우려와 달리 11조원을 상회하는 자기자본과 보수적 선반영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감소에도 경영진의 주주친화정책 강화 의지 지속을 위해 700억원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도 주당배당금은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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