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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미래에셋증권, 경상이익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경상이익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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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큰 해외부동산 손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적자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04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유는 지속적인 해외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해외 부동산 손상차손 인식과 연말 비시가성자산의 재평가로 인한 연결손익 부진, 마지막으로 태영건설 관련하여 충당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도형 연구원은 “위탁매매 수수료는 지난해 4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이 3분기 대비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0.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B 및 기타손익은 3분기 부진의 기저효과로 전분기 대비 32.5%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트레이딩 및 기타 손익은 금리가 하락하면서 양호한 채권평가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되나 태영건설 관련 충당금 전입으로 증가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태영건설에 대한 미래에셋증권의 익스포저는 1700억원으로 직간접 대출의 비중은 반반이며 4분기 500억원 수준의 충당금 적립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적자 시현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에도 무위험 수익률과 베타가 하락하며 COE가 동반 하락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타사 대비 큰 해외대체투자 익스포저로 밸류에이션 상승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최근 인도 증권사 쉐어칸 인수 등 부진한 영업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타사와의 차별점으로 생각된다”며 “또한 2024년 상반기 중 기존 30% 주주환원율 대비 개선된 주주환원 정책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부진한 주가 회복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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