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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7:25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KT, 4분기에 이어 내년도 우울한 실적 전망되어 주가 하락 불가피”
“KT, 4분기에 이어 내년도 우울한 실적 전망되어 주가 하락 불가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30 15: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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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익/고비용 구조 지속될 것, 당분간 낮은 PBR 정상화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30일 KT에 대해 4분기와 더불어 2024년 실적도 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KT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보여 향후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됨과 동시에 외국인 수급 악화가 예상된다”며 “이동통신(MNO) 가입자 급감, 5G 가입자 순증 폭 감소 추세를 감안 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신임 CEO의 최소 주당배당금(DPS) 1960원 보장 발표에 따라 이익 감소에도 배당금 감소가 나타나진 않겠지만 시중 금리 및 이익 흐름, 규제 상황을 감안할 때 상대적 배당 매력도가 크지 않다”며 “CEO 교체에도 과감한 인력 구조조정,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절감에 실패함에 따라 고비용/저수익 구조가 당분간 진행됨과 동시에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이익 기여도가 높은 사업의 매출 증가분이 많지 않음을 감안 시 현재와 같은 MNO 매출액 감소, 4%에 달하는 물가 상승 상황에서는 이익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1960원에 달하는 연말 배당을 취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최근 KT를 매수하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은데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초 배당락 회복이 이루어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특히 2024년 2월 KT를 비롯한 통신 3사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결국 2023년 영업이익 감소 전환과 더불어 2024년 우울한 실적 전망이 KT 주가 하락을 이끌 수 있어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3분기 높은 인건비 부담 증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KT는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022년과는 달리 정상적인 자산 크렌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도 계절적 영향을 받을 것임을 감안하면 4분기 KT 본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 줄어든 1033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2133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4년에도 KT의 영업이익 감소 양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5G 가입자 순증 폭 급감, MNO 가입자 감소로 MNO 매출액이 감소 추세로 돌아설 것이며 물가 상승 여파로 인건비, 전력비, 제반 경비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이라며 “2024년 배당성향이 70%에 달할 것임을 감안 시 당분간 KT DPS 상승은 기대난”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부동산을 포함한 실질 자산가치로 보면 KT 투자 매력도는 높다”며 “하지만 불행하게도 자산가치대비 낮은 시가총액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KT의 치명적 약점인 저수익·저비용 구조가 다시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본사 기준 총 자산이 30조원에 달하는 회사의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을 고비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KT의 PBR이 정상화되는 국면이 나타나긴 어려워 보인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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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2023-12-01 17:31:18
홍식이 반대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