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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연말·연초 메모리가격 급등 예상”
“삼성전자, 연말·연초 메모리가격 급등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30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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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재고 해소에 따른 업황 회복
메모리, 수요와 공급의 줄다리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HBM3/HBM3e 시장 진입, 파운드리 3~4nm 공정 신규 고객 확보, IT OLED 패널 공급 등에 따른 주가 모멘텀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D램 산업은 올 연말 공급 부족에 재진입할 전망”이라며 “낸드 역시 유통재고의 급격한 소진과 함께 가격 급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0% 늘어난 4조원, 2024년은 380% 증가한 37조원으로 성장세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024년 글로벌 반도체 업황은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나, 사이클의 속도는 유통재고 소진 뒤에 나타날 수요의 개선 강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며 “오랜 기간 반도체 업황을 괴롭혀 왔던 과잉 재고는 올 연말을 지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감산 이후 ‘공급자 우위’로 돌아선 메모리 반도체는 ‘과잉 재고의 소진과 함께 가격의 상승 탄력이 강해지는’ 업황이 펼쳐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의 회복’과 함께 ‘공급의 증가’가 동반되며 메모리 가격의 상승 탄력이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D램 산업은 올 연말을 시작으로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 증가율이 높지 않은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률 회복에 민감한 업황이 펼쳐질 전망”이라며 “수급 여건 상 유통재고가 재차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공급이 증가하는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의 회복 강도는 약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낸드는 유통재고의 급격한 소진과 함께 제품 가격의 급등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는 저가에 제품을 구매해 놓고자 하는 고객들의 build-up 욕구를 자극해, ‘가격 상승 → 수요 증가 →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하반기에는 낸드 역시 공급의 증가를 소화하며, 업황의 회복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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