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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2-22 23:09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 ‘꼴찌의 반란’, 공격적 영업 빛 발하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 ‘꼴찌의 반란’, 공격적 영업 빛 발하다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3.11.22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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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크카드 시장 1위…트래블로그 서비스 덕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현재 하나카드의 상황을 직시하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한다면 ‘시장을 리드하는 하나카드,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성장축 하나카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하나카드>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지난 31년간 영업 현장에서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하지 않으면 낙오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하나카드의 상황을 직시하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한다면 ‘시장을 리드하는 하나카드,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성장축 하나카드’로 도약할 것이다.”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지난 1월 2일 취임사에서 더 과감한 혁신 정신과 더 적극적인 실행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가 취임한 지 11개월이 흐른 현재, 그의 목표에 한 발자국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간 카드업계 ‘꼴찌’에 머무르던 회사를 ‘해외여행 1등 카드사’로 도약시켰기 때문이다. 하나카드는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Travelog)’의 흥행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하나금융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트래블로그 흥행…‘해외여행 1등 카드사’ 도약

22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3년 10월 하나카드의 해외 직불·체크카드(개인) 이용금액은 8584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4121억6900만원) 대비 108.26% 급등한 수준이다.

이는 7개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많은 규모이기도 하다. 신한(6421억8400만원), 우리(4484억600만원), KB국민카드(3696억500만원), 현대(59억7500만원), 삼성(38억8400만원), 롯데(22억77만원)가 뒤를 이었다.

특히 하나카드는 지난 1월 해외 직불·체크카드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한 이후 10개월 연속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1월 26% 정도였던 시장점유율은 30% 중반 대까지 올라오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하나카드가 해외 체크카드 시장 선두주자가 된 배경에는 지난해 7월 출시된 ‘트래블로그’가 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App)에서 환전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해두고 해외 어디서든 무료로 인출·결제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현재 총 26개국 통화를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로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론칭 13개월 만에 가입자 수 200만명을 끌어모았다. 최근 기준 가입자 수는 290만명으로, 3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이 대표는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의 해외 노하우를 집대성한 서비스로, ‘해외에서는 하나카드’라는 자부심으로 노력하겠다”며 “최근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서비스와 강화된 혜택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MZ 손님의 눈높이에 맞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3분기 실적, 은행계 카드사 대비 ‘선방’

한편 하나카드는 지난 3분기 23.1% 감소한 12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업계 안팎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간 다른 은행계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평균 25%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나름 선방한 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순이익 54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대비 16.8% 증가했다. 누적 취급액과 개인 신용판매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7.2%, 18.5% 늘어난 65조4000억원, 3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이 대표의 ‘영업통’ 기질이 이끌었다. 하나카드는 이 대표 취임 이후 일반 영업보다 카드를 사용할 고객을 확보하자는 취지의 ‘진성 영업’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법인카드 영업을 늘리며, 수익성 위주로 포트폴리오 체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1964년생인 이 대표는 1981년 한일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92년 5월 하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강남·서초영업본부장, 중앙영업그룹장, 영업지원그룹장, 영업그룹 총괄 등 풍부한 영업 현장을 경험한 영업 베테랑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경기 둔화·금리 인상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2022년 3분기 대비 2023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16.8% 성장하는 등 노력 중”이라며 “4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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