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손해보험, 2024년 당기순이익 3346억원 전망”
“한화손해보험, 2024년 당기순이익 3346억원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0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별도 당기순이익 513억원 기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0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주주환원 재개 후 극단적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의 가장 큰 강점은 업계 상위권의 신계약 성장 추세를 들 수 있다”며 “한화손해보험 신계약은 3분기 보장성 인보험 월납보험료 기준 57억원으로 커버리지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설용진 연구원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 기반한 신계약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10 월에도 3분기에 이어 약 60억원 수준의 월납보험료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매출의 고성장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환산배수는 9.8배로 대형사 대비 다소 낮지만 신계약 성장을 감안했을 때 높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설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의 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0% 줄어든 513억원을 기록했다”며 “다소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2022년 3분기 발생사고부채 조정 관련 기저효과 및 3분기 실손보험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의 전진법 적용에 따른 손실계약비용 약 190억원 발생 등 일회성 요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투자손익의 경우 공정가치측정(FVPL) 자산의 평가손실 약 150억원이 발생하는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줄어든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화손해보험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2% 늘어난 33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꾸준한 신계약 판매로 2024년 보장성 인보험 월납보험료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59억원을 전망하며 전체 환산배수는 가이드라인 및 할인율 조정 등을 감안하여 2023년 대비 소폭 낮아진 9.1배 수준을 가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판매량 증가에 기반한 신계약 CSM 증가세를 예상한다”며 “2023년 중 이익을 기록한 예실차의 경우 2024년 중 축소를 예상하나 CSM 상각이익 중심의 양호한 보험손익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손익은 상반기 양호한 평가손익에 따른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경상적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한 1387억원 수준의 이익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IFRS17 이후 안정화된 자본력 등 감안했을 때 배당 재개 가능성 높다고 판단하며 경과조치 고려하여 약 10~11% 수준의 배당성향을 가정하더라도 2023년 주당배당금(DPS) 300원(예상 배당수익률 7.4%)을 전망한다”며 “향후 안정적인 DPS 증가 및 자본 관련 우려 해소 확인된 이후 극단적인 저평가 완화를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