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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LX세미콘, 실적 바닥 통과…시선은 OLED 아이패드로”
“LX세미콘, 실적 바닥 통과…시선은 OLED 아이패드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9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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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149억원, 시장 기대치 하회
4분기 영업이익 425억원으로 성장 재개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LX세미콘에 대해 3분기 실적은 1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LX세미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줄어든 4128억원,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14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Large DDI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2365억원으로 전방 수요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제한적인 가운데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Small DDI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 줄어든 1226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이는 고객사의 POLED 패널 출하 지연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며 “3분기 재고자산이 증가한 이유 또한 Small DDI 출하 지연의 영향이며, 4분기부터 출하 정상화와 함께 재고 감소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영업이익률은 4%로 예상치(9%)를 하회했는데, 이는 판매보증충당부채 회계처리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X세미콘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4921억원,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425억원으로 실적 성장이 재개되나, 예상치는 하회할 전망”이라며 “Large DDI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3% 줄어든 2067억원으로 TV 및 IT 패널의 수요 부진 및 연말 재고 조정 영향이 반영되며 전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반면 Small DDI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5% 늘어난 2385억원으로 지연되었던 POLED용 DDI의 출하가 정상화되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5%p 하락한 9%로 지난 분기 반영됐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개선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전방 수요 부진 및 일회성 비용 등의 이유로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하락할 전망이나, 2024년은 OLED 아이패드 출시의 수혜 및 고객사 다변화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2285억원,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288억원으로 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LX세미콘의 주가는 12개월 Forward 주가수익비율(P/E) 6.3배로, 전방 수요 부진 및 고객사 POLED 출하 지연에 따른 우려만 반영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2024년 1분기부터 OLED 아이패드용 패널의 시양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X세미콘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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