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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4분기”
“현대백화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4분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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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 소비 부진으로 당초 기대보다는 눈높이를 낮춰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백화점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줄어든 2조5400억원, 영업이익은 19.8% 줄어든 740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인 887억원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3분기 높은 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3분기 백화점 SSSG는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로 견조했으나, 수도광열비/인건비/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백화점의 감익 폭이 예상보다 컸던 것이 부진한 실적의 주요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면세점은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 이후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며 “공항점의 이익 기여가 영업흑자로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누스는 주요 고객사향 셀인 매출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백화점의 기저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현재는 정상 영업 중인 대전점의 영업 중단에 따른 손실도 반영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면세점 역시, 4분기에도 공항점의 안정적 이익 기여에 힘입어 손익분기점(BEP) 이상의 분기 실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가 현실화되고 있는 구간에서 백화점의 외형성장이 당초 기대치보다는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면세점의 경우, 후발주자로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모객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수수료율이 중요했던 따이공 모객에 있어서 현대백화점은 경쟁력을 보여주며 시장점유율(M/S)을 유지 혹은 확대해나갈 수 있느냐는 향후 단체관광객 모객력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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