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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전자, 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실적 개선세 뚜렷 전망”
“삼성전자, 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실적 개선세 뚜렷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1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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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67조4000억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반도체 기여도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전사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 줄어든 6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며 “디스플레이(SDC)/모바일경험(MX) 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1조9000억원, 3조3000억원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 효과가 극대화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백길현 연구원은 “3분기 반도체부문 영업적자는 –3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며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 관련 회계 규정을 보수적으로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HBM3 및 DDR5 공급을 본격화하여 전분기 대비 D램 ASP 및 Bit Shipment는 각각 7%, 1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낸드의 경우 AI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D램 대비 업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어 평균판매가격(ASP) 및 Bit Shipment는 각각 4%, Flat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반기 예상보다 IT 수요 회복이 부진하여 파운드리 부문의 가동률 회복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분기 전사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2% 감소한 2조8000억원으로 메모리반도체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HBM/DDR5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전분기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감산 효과가 더해져 D램 가격이 재차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며, 낸드 시장 내 감산 활동에 대한 영향으로 소폭의 가격 상승을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D램/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각각 10%, 4%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외 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SDC 1조7000억원, IM 2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10월부터 주요 Tech 기업 실적발표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하반기 단기적인 IT 수요 부진, NVIDIA의 중국향 AI GPU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최근 삼성전자를 포함한 업종의 주가 Performance가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전년대비 실적을 전망하며,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차기 분기부터 경쟁사 대비 메모리반도체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엇보다 2024년 전 응용처 중심으로 메모리 채용량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재차 높아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감산으로 4분기부터 재고 감소세가 확대될 것으로 점은 가격 상승 탄력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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