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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 중심 체질 개선 전망”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 중심 체질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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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6621억원, 예상치 하회
4분기 영업이익 1138억원, 시장 예상치 상회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2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세트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일부 모바일과 IT 패널의 출하가 지연된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줄어든 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66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은 감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5703억원)를 하회했다”며 “출하 면적(㎡)은 세트 수요의 정체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제한적이었고, 일부 모바일 및 IT 패널 출하 또한 지연되며 전분기 대비 1%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면적당 판매가격(ASP/㎡)은 804달러로 판매가격이 높은 POLED 패널의 출하가 지연되며 전분기와 유사했다”며 “전반적으로 2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원가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시현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7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138억원으로 7개 분기만의 흑자 전환과 함께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에 출하가 지연됐던 POLED 패널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311%로 대폭 증가하며 전사 수익성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하 면적(㎡)은 TV, IT, 모바일 패널 출하가 모두 확대되며 전분기 대비 14% 증가가 예상되고, 면적당 판가(ASP/㎡)는 상대적으로 판가가 높은 POLED 패널의 출하 확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부별 매출액은 TV 1조5000억원, IT 2조2000억원, 모바일 및 기타 3조5000억원으로 각각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12개월 Forward 주가순자산비율(P/B) 0.6배로, POLED 패널 출하 지연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지난 4개월간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다”며 “높은 부채비율은 여전히 부담이나 4분기 POLED 출하 정상화와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2024년은 ‘IT OLED 신제품 양산’ 및 ‘WOLED 신규 고객사 확보’ 등 OLED 사업부 중심의 신규 모멘텀이 기대됨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Auto 사업부 또한 안정적인 수주 확대와 함께 내년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모바일, IT, TV, Auto를 포함한 모든 OLED 사업부들의 체질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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