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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LG디스플레이, 4분기에 큰 폭의 이익 개선 전망”
“LG디스플레이, 4분기에 큰 폭의 이익 개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6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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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기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는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9% 줄어든 4조8000억원, 영업적자 7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현수 연구원은 “TV 패널 부문은 글로벌 TV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6%,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며 “OLED TV 패널 출하량 역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부문 수익성의 경우, LCD TV 패널 제조 라인을 최소한으로 가동하는 과정에서 고정비 부담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영업 적자 역시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IT 부문은 2분기 대만 주요 노트북 ODM/OEM 기업 합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6% 감소한 가운데, 부문 매출 역시 전년 동기대비 –38%, 전분기 대비 –5%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바일 및 기타 부문은 북미 고객사향 패널 출하가 지연되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으나, watch용 패널 출하 호조로 전분기 대비 기준으로는 매출은 +28%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줄어든 6조9000억원, 영업적자 159억원으로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라며 “LCD 라인 구조 조정 및 OLED 패널 출하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 힘입어, 상반기 분기 1조원 내외 적자 규모에서 단 기간내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주요 고객사향 OLED 모바일 신제품 패널 출하가 4분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고려할 때, 흑자 전환 가능성 역시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전사 적자 폭 축소뿐만 아니라 LCD TV 패널 부문의 고정비 부담 구조적 감소, 노트북 및 태블릿 패널 부문의 전방 수요 개선 시그널, OLED TV 패널 부문의 고객사 확대 등 흐름을 감안할 때, 트레이딩 기회라고 판단한다”며 “현 주가 수준이 최근 5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 0.6배임을 감안, IT 섹터 내 타 대형주들의 전분기 대비 실적 흐름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경우 큰 폭의 분기 이익 개선 구간이라는 점에서 P/B 0.55배~0.75배 밴드 내에서의 트레이딩 가능한 국면”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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