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7℃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전자, 가전·VS 부문의 전사 수익성 증명”
“LG전자, 가전·VS 부문의 전사 수익성 증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 H&E, HE, VS 예상치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3분기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20조7139억원, 영업이익은 33.5% 증가한 996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각각 26.5%, 23.3% 상회했다”며 “별도기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1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68.5% 늘어난 836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 예상 영업이익률은 가전(H&A) 6.9%, 홈엔터테인먼트(HE) 2.9%, 전장(VS) 4.6%, 비즈니스솔루션(BS) -0.5% 등”이라고 덧붙였다.

권태우 연구원은 “H&A는 부진한 수요 환경에도 Volume Zone 제품군에서도 입지 강화와 비용 개선 효과(물류비 재계약 및 원자재 부담 감소) 반영으로 매출액 및 수익성에 고무적인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HE는 경기둔화에 따른 신규 및 교체 수요 둔화에 따라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 약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가 예상된다”며 “반면 현재 안정적인 재고 수준 유지가 예상되는 바 마케팅 비용은 제한적으로 추산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VS의 전장향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4% 증가한 1138억원으로 예상 영업이익률은 0.5%p 상승한 4.6%”라며 “ePT의 2분기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3분기 흑자 기조 유지와 3분기 우려했던 추가 충당금(GM 배터리) 설정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면서 VS의 수익성은 안정화되는 추세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섹터 내 상대적으로 이익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10월 말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비용 통제 및 유럽과 북미 수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파악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잠정 실적을 통해 가전에 대한 체질 개선 효과로 전사 수익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또한 지속 성장하는 VS 부문의 수주 잔고에 기반한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로 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중장기적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